활동소식 노인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2025년 10월 1일 오전 10시,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노인지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지도강사 민숙자) ▲예산읍제2분회 경로당 난타(지도강사 김선미) ▲광시면 신흥리 경로당 건강체조(지도강사 김명숙) ▲대흥면 손지2리 경로당·예산읍제1분회 예산5리(여) 경로당 난타(지도강사 양봉선) ▲노인대학 건강체조팀(지도강사 민숙자) 등이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과 끼를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13개 읍·면장과 분회장,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 박상목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폭염과 풍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노인은 단순히 나이를 먹은 존재가 아니라 오랜 세월의 경험과 지혜를 간직한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을 스스로 지키고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국가 노동력 증진과 더불어 가난, 질병, 외로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건강의 중요성과 노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사고, 화재,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고독한 이웃을 서로 위로하고 안아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운데, 앞으로의 생애가 더욱 다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의 삶과 지혜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