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노인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 충남경로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원균)에서는 개인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수업하며 학창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포토-북 만들기 사업을 4월 2일(목) 예산군 예산읍2분회 경로당에서 시작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예산군 예산읍2분회 경로당 회원 12명(남성 9명, 여성 3명)이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어르신들은 교복을 입고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수업(색칠하기)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에서 봄 소풍을 즐기며,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깊이와 여유를 고스란히 담아냈고, 고택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은 교복을 입고 특별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교복 체험’이었다. 초등학교까지만 학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학창 시절의 아쉬움을 달래듯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며 “평생 교복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입어보니 너무 좋고 젊어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포토-북 제작이 어르신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올해로 6회째가 되는 어르신 포토-북 만들기 행사는 천안 최유림 작가 외 자원봉사자들로 재능기부(사진 촬영, 메이크업, 사진 촬영 보조)를 해주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군 예산읍2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15개 지회 경로당에서 어르신 포토-북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 개인 포토-북과 단체 사진 액자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